통증을 만들어내는 척추 안정성에 대해 알아보자

척추 안정성은

미처 알지 못하지만 깨지게 되면 몸이 불안하고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누구나 반드시 갖고 있지만 인식하지 못해야 좋은 균형이고 신체 움직임이다. 

 

안전성이란?

 

기저면 안에 중력 선이 위치하면 구조는 안정성을 갖는다. 중력 선의 높이를 낮추거나 기저 변의 너비를 넓히면 안정성은 향상된다. 서 있는 자세에서， 신체의 기저면은 좁고 중력 선의 높이는 높기 때문에 비교적 불안정하다. 중력 선이 기저면의 범위를 벗어나면 구조물은 넘어지고 지탱하기 위해서는 어떤 힘이 가해져야 한다. 비수 축성 구조와 수축성 구조 모두 중력과 외부 힘에 대항해 신체를 지지한다. 뼈와 인대는 관절 가동 범위(ROM)의 끝부분에서 수동적인 압박을 제공한다. 근육은 관절 가동 범위 내에 안정성을 제공하여 비수 축성 조직에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게 할 뿐만 아니라 중력의 회전력(토크， torque)에 저항력을 제공함으로써 불안정에 대응하는 움직이는 버티는 밧줄이다. 척추의 안정성은 3개의 시스템으로 설명되는데， 그것은 수동성 구조물(비수축성 구조/뼈와 인대) , 능동적 구조물(근육)과 신경계의 조절이다. 위에 3개의 하위시스템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3개의 다리로 지탱하는 책상으로 간주할 수 있다.; 만약 어느 한 다리가 지지하지 않으면 전체의 구조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척추분절의 불안정성은 종종 조직 손상과 불충분한 근력 또는 근지구력， 그리고 능숙하지 못한 신경근 조절의 결합이다.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비수 축성조직

 

 

어느 한 분절의 관절 가동 범위는 탄성 영역과 중립 영 역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다. 척추분절이 중립 영역(중간범위/중립적 범위)에 놓여 있을 때는 움직일 때 비수 축성 관절주머니와 인 
대가 최소한의 수동성 저항을 제공하여 최소한의 안정성을 갖춘다. 분절이 수축성 부분으로 움직이면 비수 축성 구조는 움직임이 일어나도록 수동성 저항을 제공한다. 구조가 특정한 방향에서 움직임을 제한하면 그 방향에서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비수 축성 구조는 움직임의 제한 시 수동성 안정성을 제공하고 관절주머니와 인대 속의 감각 수용기는 위치의 변회를 지각한다. 이런 수용기의 자극은 중추신경계에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신경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목과 몸통의 근육은 일차적으로 움직이는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동적인 활동 동안에 중력에 의해 일어나는 움직임에 대한 대항근으로도 작용하며 척추를 안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립자세에서 몸통 근육의 동적인 안정화 활동이 없으면 척추는 무너질 것이다. 전신 근육과 분절 근육 기능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기립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허리뼈에서 여러 분절에 걸쳐 있는 전신 근육은 분통의 무게중심을 이동시키는 외적인 부하에 대응하는 큰 버티면 밧줄이다. 전신 근육의 반응은 척추 의인지 조절을 위해 특정 방향성을 갖고 있다. 전신 근육은 척추에 직접적으로 부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압력이 가해지는 분절 외에 각각의 척추분절을 안정화할 수는 없다. 만약 각각의 분절이 불안정하면， 표면의 버팀 밧줄에 가해지는 압박은 그 분절의 가동 범위의 끝에 비수 축성 조직에 스트레스를 가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거나 통증의 상태를 영속시킬 수 있다.
분절별로 부착되어 있는 깊은 분절 근육은 움직임의 방향과 관계없이 작용한다. 깊은 분절 근육은 척추 각각의 분절에 동적인 지지를 제공하고 동작의 제한 범위에서 비수 축성 조직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안정적인 위치에서 각각의 분절을 유지하게 해준다.

 

 

안전성에 영향 미치는근육계, 신경계

최근 논문 연구의 초점은 몸통(core ) 근육인 배가로근과 뭇갈래근의 역할과 기능이다. 이 깊은 분절 근육은 허리뼈 부위에서 분절 단위의 부착점을 가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분절의 조절 능력과 견고함을 제공한다. 빠른 팔다리의 움직임으로 인해 자세 유지의 어려움이 있을 때 뭇갈래근과 배가로근의 깊은 부분 섬유가 가장 먼저 활성화되는 큰 육이라는 것을 연구로 알 수 있다. 이론적으로 분절 사이 근(돌림근과 가로 사이 근) 과 허리네모근의 깊은 분절 근육을 포함한 다른 갚은 분절 근육들은 분절의 안정성에 기여를 한다고 추정하였지만， 과거에는 그것의 깊이로 인해 평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배바깥빗근(EO)， 배속빗근(I0)은 크고 여러 분절에 걸쳐 있는 전신 근육이고， 자세 불안정에 대응해서 척추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버팀 봣줄이다. 배가로근(TRA)은 배근 중 가장 깊은 층의 근육이고， 자세의 불안정에 대해 유일하게 작용한다. 배가로근은 등허리근막의 중간층과 뒤를 지나 허리뼈 뒤에 부착되어 있고 등 부위(복부)와 허리뼈를 둘러싸고 있어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 다른 배근들이 척추의 파마에 반하여 활동이 감소할 때 배가로근만이 몸통의 굽힘과 펴는 동작 시 모두 등척성 작용한다. 이것은 배가로근의 안정화 기능이 된다. 초기 갚은 부분 배근의 안정화 기능에 대해 표면 전극을 이용한 근전도 연구가 행해졌으나 배가로근과 배속빗근 시야의 활성화 차이를 알 수 없었다. 초음파 영상 기술을 시용하여 가느다란 바늘 전극을 다양한 근육에 삽입한 결과， 요통 환자뿐만 아니라 건강한 신체에서 불안정할 때 균형을 위한 두 근육 사이의 다른 기능을 알 수 있었다. 배가로근은 선행적인 활동과 급격한 팔다리의 움직임 시에 반응하고 이러한 활동 동안 호흡과 함께 작용 했다. 또한 회음부와 골반 바닥 근만 아니라 뭇갈래근의 깊은 부분도 배가로근의 기능과 연결 관계가 있었다. 배가로근을 수의적으로 활성화하고 훈련하는 배꼽을 척추 쪽으로 끌어당기는 동작은 가장 독립적인 근육의 활성을 만들어낸다.
척주세움근은 길고 여러 분절에 걸쳐 있는 퍼온 글로 넓고 큰 근건 부위에서 시작하여 영치 뼈와 허리뼈 아래 부를 지난다. 이 근육은 자세의 불안정에 대항해 분통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표변 버팀 밧줄 역할을 한다. 여러 다발의 뭇갈래근은 I형(지금) 섬유가 고도로 분배되어 있고 큰 모세혈관 시스템이 있어 강한 안정자의 역할을 한다. 분 절단 위로 부착되어 있어 척추의 견고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척추분절 단위의 움직임 또한 조절할 수 있다. 척주 
세움과 함께 뭇갈래근은 허리 등 근막의 뒤 및 중간층에 의해 싸여 있어서 근육 크기와 근 수축력 안정화 기능을 도우며 근막의 긴장을 증가시킨다. 허리통증 환자는 척추분절의 뭇갈래근이 빠르게 위축되고 허리뼈 척추사이원반(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서는 좀먹은 듯한 모양이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척주세움근뿐만 아니라 뭇갈래근의 기능을 증가시키시는 특별한 운동도 함께 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 근거를 통해 지지가 되고 있다. 다른 깊은 근육들은 이론적으로 분절의 안정성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분절사이 근육(돌림근과 가로 사이 근)과 허리네모근을 포함하여 깊이 때문에 평가하기 어렵다. 

등허리근막은 몇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등에 위치하는 광대한 근막 시스템이다. 척주세움근， 뭇갈래근, 허리네모근을 둘러싸고 있어서 이 근육들이 수축할 때 지지를 제공한다. 이 근육들의 용적이 커지면 근막 긴장을 증가시켜 안정화 기능에 기여한다. 넓은등근의 근막과 아래 뒤 톱니 근, 배속빗근， 배가로근의 섬유는 등 허리뼈 근막의 가 쪽에서 함께 섞여 수축하여 기울어져 있는 근막을 통해 긴장을 증가시킴으로 허리뼈 부에 안정성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