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 불균형 손상 관리
잘못된 자세는 척추와 팔다리의 많은 장애와 기능 제한을 초래한다. 자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간단히 교정하는 것으로 일차적인 증상이 최소화되거나 경감될 수 있다. 관리를 위한 치료 및 중재 계획을 세우기 전에 환자의 과거력, 신체 계통 검사, 특수검사를 포함한 환자의 검사 소견을 평가하고 기록한다. 자세 정렬(앉기와 선 자세), 걷기, 관절 가동 범위, 관절의 가동성과 유연성 근력 및 동작을 반복과 유지하는 근지구력, 인간공학적 평가, 신체역학, 심폐지구력/산소 용량, 호흡 패턴을 평가 검사 기록한다. 처음에는 제한된 근육 또는 결합조직과 척추 분절의 가동성이나 척추 분절의 이상 정렬로 인해 최상의 척추 자세가 방해될 수 있다. 근력과 근 훈련이 함께 짜여 있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빨리 환자에게 균형적인 자세와 그것의 효과에 대해 자각하도록 해야 한다.
자세 재활 기술
척추의 각 분절을 분리하여 움직이는 방법을 적절하게 환자에게 훈련한다. 어느 한 부분이 정렬에서 벗어나 있다면, 척추 전체에 걸쳐 보상작용으로 휘어져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팔과 다리 정렬을 포함한 전체적인 자세 교정이 강조되어야 한다. 환자가 적절한 움직임과 근수축과 이완을 느끼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 다른 기술은 환자가 극한 교정된 자세에 익숙하게 하는 것은 유익하다. 그런 후에 극단적인 바른 자세에서 완화해 결국 바르게 교정된 자세를 유지하게 한다. 더불어 다음과 같은 언어적, 촉각적, 시각적 강화 기술을 사용한다. 환자와 상호작용 시 환자가 느껴야 하는 근수축과 척추의 위치에 대한 감각을 자주 설명하도록 언어적 강화 시행한다. 환자가 바른 정렬의 머리와 몸통 상태가 되도록 환자를 돕고, 움직이거나 정지할 때 수축이 필요한 근육을 터치하는 촉 간 적 강화를 시행한다. 환자가 보고 바른 자세를 할 수 있도록 거울을 사용하고, 바른 자세가 되었을 때 그것을 느끼게 하는 시각적 강화를 시행한다.
거북목 자세를 완화하는 턱당기기
팔은 옆에 편하게 두고 앉거나 선다. 코 밑의 입술 위를 손으로 가볍게 터치하고 환자에게 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뒤로 가져가라고 한다. 언어적 강화는 턱을 내밀고 있던 자세를 수정하고 척추를 곧게 편 후 자신이 느끼는 것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환지를 극단적인 바른 자세로 이동하게 한 후 중립으로 돌아오게 한다.
어깨뼈 뒤 당김
앉거나 서서 촉각적 고유수용감각의 신호를 주기 위해, 어깨뼈의 아래 각(힘이)에 부드러운 저항을 준 후 환자에게 두 어깨뼈 사이를 좁혀보라고 한다. 환자에게 두 어깨뼈 사이에 동전이 있다고 상상하게 한다. 환자가 어깨를 펴거나 어깨뼈를 올림 하지 못하게 한다.
척추의 중립과 골반 경사
앉은 후에 벽에 등을 대면서 일어선다. 골반의 앞쪽 경사와 뒤쪽 경사를 구분하기 위해 환자에게 골반을 앞으로, 그리고 뒤로 말아 올리도록 교육한다. 환자에게 두 움직임을 구분하도록 교육한 후 골반 조절을 연습하도록 지시하고, 극단적인 앞굽음에서부터 편평한 허리를 만들게 함으로써 허리뼈에 대한 조절력도 연습하게 한 후에 약간의 앞굽음을 만들게 한다. 중간 자세를 “중립 자세의 척추”로 동일시해서 환자가 그 용어에 친숙해지게 한다. 등과 벽 사이에 손을 넣어 쉽게 활주하는 것을 보여주고 환자 손의 한쪽에는 등을, 반대쪽은 벽을 느끼게 한다. 환자가 골반경사 운동에 어려움이 있다면, 골반은 둥근 바닥이 있는 바구니이고 허리는 그 바구니의 테두리라고 상상하도록 제안한다. 환자는 그 바구니를 앞뒤로 기울이는 상상을 하면서 척추의 중립 자세를 찾게 될 것이다.
등뼈의 중립
선다. 등뼈의 자세는 허리뼈와 골반의 자세에 영향을 끼친다. 그 결과 허리뼈의 자세 훈련 속에서 등뼈 움직임의 지각은 통합된다. 환자에게 약간의 앞굽음 자세가 익숙해지면 숨을 들이마시면서 가슴우리를 들어 올리게 한다(폄). 환자에게 극단적으로 펴진 자세가 아닌 균형 있는 자세를 지도한다. 벽 등을 대고 서는 것(골반경 사운동을 할 때처럼)은 등뼈의 폄을 유도한다.
척추 전체 움직임과 조절
앉거나 선다. 환자에게 처음에는 목을 굽히고 그런 후에 등뼈 허리뼈 순서로 굽힘 함으로써 척추의 전체를 구부리게 한다. 환자가 펼 때는 처음에는 허리뼈, 그다음에는 등뼈를 만져 줌으로써 파마에 대한 신호를 주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가슴우리를 올림 시킨다. 그런 후에 부드러운 저항을 주는 동안 어깨뼈를 모음 시키고 윗입술에 대한 약간의 저항을 주면서 축 파마 상태로 머리를 들어 올리게 한다.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다. 그러므로 바른 수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하루 종일 자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교육한다. 예를 들어, 거울을 지나쳐 갈 때, 차를 운전할 때 빨간 신호에서 기다리면서, 식사를 위해 앉았을 때, 방에 들어갈 때, 누군가와 이야기를 시작할 때 자세를 점검하도록 교육한다. 환자 가서 있는 틀에 박힌 자세를 발견하고 강화나 상기를 위해 사용될 수 있게 한다. 환자는 연습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한다. 환자가 재교육받을 때 능동적으로 참여하면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필요하다면 과도한 둥근 어깨 및 내점 된 어깨뼈의 자세를 방지하기 위해 테이핑이나 기구를 이용하여 외적인 지지를 제공한다. 이런 지지는 환자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할 때 바른 자세를 취하기 위한 상기물로 작용함으로써 근 기능을 수정하는 훈련을 보조한다. 또한 신장한 자세를 방지함으로써 신장으로 인한 약화를 수정할 수 있다. 이런 장치에 환자가 많이 의존하지 않도록 훈련에 대한 일시적인 원리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우리몸의 치료와 균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척추 추간판탈출 원인과 관리 (1편) (0) | 2025.04.05 |
---|---|
자세 불균형 손상 관리 두 번째 이야기 (0) | 2025.04.05 |
자세에 따른 불균형과 손상(두번째 편) (0) | 2025.04.04 |
자세에 따른 불균형과 손상(첫번째 편) (0) | 2025.04.03 |
통증을 만들어내는 척추 안정성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5.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