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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치료와 균형

비정상 호흡때문에 몸이 아프다는것. 저절로 되어지는 호흡

by powerin0815 2025. 3. 28.

호흡이란?

호흡이란 항상성 움직임은 생물이 먹이로 섭취한 유기물을 산화해서 에너지화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외호흡과 혈액 속으로 흡수되어 각 조직에 공급되는 순환 체계의 내호흡으로 나누는 화학적 과정을 말한다. 흡기와 호기에 따른 구조적 측면과 정적 자세의 동적인 내부 변화 및 일상생활과 직립 보행을 하게 된 결과로 호흡 방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등에 대한 기계적 단 위주로 서술하였다.
인간의 몸은 외부 세계에 대해 단지 몇몇 구멍을 통하여 세상과 연결되어 있을 뿐 상당히 폐쇄적이다. 그러나 그 중 호흡은 호흡 과정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는 개방적 방식체계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어라.’’하는 것은 의식적 그로 호흡하는 방법을 강조한 것인데, 의식과 무의식의 통로로써 호흡은 의미스럽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무의식적 호흡으로만 최소 행위를 유지하고 있음을 경계하는 말이기도 하다.

 


호흡을 위한 구조적 모습

 

 

호흡이라는 말에서 흔히 떠올릴 수 있는 부위는 등뼈와 흉곽을 구성하는 여러 구조물로 이뤄진 복합체이다. 12개의 늑골과 흉골, 그러고 척추가 그것이다. 합쳐진 형태로써 원통형 모양이며, 머리뼈와 마찬가지로 중요기관을 보호하는 견고한 안정적 구조이다.
그래서 이들은 연결 구조에 있어 동적 움직임의 시기와 정지기- 몸의 기둥이라는 척추 축을 중심으로 하여 움직임이 일어나고, 그 움직임은 작다. 그러나 견고한 구조라고 해서 움직임이 없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그래서 정적 상태에서 마저 활발한 동작 움직임이 이뤄진다는 생명체의 기본 생리가 나이가 들어간다든지, 질병의 노출 시 나타나는 움직임의 제한 그리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유리연골결합의 형태만큼은 아니지만 흉곽은 고유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흉곽의 이 같은 고유한 움직임이 제한이나 고정으로 진행된다면, 척추의 독립적인 연속성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 제한은 흉곽 자체의 문제뿐만 아니라, 전체 척추구조에 보상성 움직임으로 진행하게 된다.
즉, 머리뼈·흉부·골반의 안정성 구조와 경 ·요부의 고유특성인 운동성 구조의 불균형을 초래한 원인이 될 것이다.
덧붙여, 흉곽을 이루는 복합체 또한 관절 자체의 안정성으로 작게나마 근육계의 역할이 다소 떨어지지만, 기능적으로 필요한 근육계의 역활은 운동의 증가를 위한 동적인 움직임보다는 일차적으로 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같은 근육들은 뼈 구조의 특수성 때문에 흔히 치료로써 이완해야만 하는 긴장도 높은 조직으로 점점 변해 간다.
호흡에 관여하는 중심에는 횡격막이 있다. 횡격막은 흉곽의 밑 부분을 형성하고 흉곽과 복부를 구분 짓는 근육과 건으로 된 둥근 지붕 모양이며, 중심 건을 중심으로 주변부는 근섬유들이 방사형 형태로 배열되어 있다. 횡격막은 하위 늑골의 거상에 의해 하부 흉곽의 좌·우경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흉골의 보조를 동반해서 상위 늑골을 거상 시키는 것으로써 흉곽의 전·후 직경이 증가하게 한다.
이렇듯 횡격막은 호흡의 기본적인 근육이며, 동시에 흉곽을 3방향으로 움직이게 한다. 중심 건 중심의 하방 이동에 의한 상하 직경의 증가, 하위 늑골의 거상에 의한 좌·우 직경의 증가, 그리고 흉골의 보조를 통 반하는 상위 늑골의 거상에 의한 전 ‘ 후경의 증가가 횡격막의 작용으로 이뤄진다.

이러한 이유로 호흡과 흉강 구조물에 영향을 주는 횡격막은 무의식적 호흡에 따른 호흡량을 감소시키거나 흉곽의 무용성 위축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근육으로써 의지적 흡기와 호기의 조절은 필수적일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호흡의 방식을 흉 식과 복식 호흡으로 나눠지듯, 성별과 연령으로 서로 다른 호흡 방식을 따르고 있다. 그것은 신체적 차이와 중력이라는 환경적 영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다음으로 성별과 연령에 따른 호흡 방식의 영향이 어떠한지를 살펴보자. 남성은 신체적으로 흉곽의 상부와 하부 전체를 사용하는 넓은 확장으로 복합적 움직임을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흉곽의 전·후경이 증가하는 상부 흉곽에서 최대 운동 변화가 나타나고 특히, 임신 중에는 복식호흡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부 흉곽의 움직임이 커진다. 서 있는 자세에서 늑골은 그 자체의 중량에 의해 끌어내려지고 복압과 가슴 등의 조직으로 인해 가슴 호흡이 더 자연스러워지는 것인데.

어린아이는 신체적으로 늑골의 미성숙과 산소 적응 반응의 약화로 인해서, 그리고 직립 보행에 대한 적 은근들이 아직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복식호흡을 주로 하게 된다. 어린아이는 기립과 더불어 중력에 대항하는 안정 상태를 우선 해야 하므로 이겨 내 흉곽의 전·후 움직임보다는 좌·우의 움직임이 먼저 안정적일 것이고 쉽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노인의 경우에서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성장이 끝나고 ‘유지’ 및 퇴화의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등뼈의 굴곡 상태는 증가하고 복부의 비만이나 복근 군의 긴장 저하로 흉곽 복합체의 운동성이 현저히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호흡 및 그 밖의 흉곽과 관련된 움직임은 상부 흉곽에서 주로 이뤄지게 되며, 그 움직임은 또한 중력에 귀속되어 지속적인 움직임의 제한을 가중하게 한다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최소의 단위가 호흡이지 않을까 싶다. 호흡이 안 된다는 것은 이미 기본적인 우리 몸의 움직임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자연스럽고 저절로 되는 호흡에 대해서 신경 쓰고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