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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치료와 균형

만성염증의 원인과 만성 염증 이후에 발생하는 치유의 아급성기와 만성염증관리

by powerin0815 2025. 3. 29.

만성 염증의 원인은? (Causes of Chronic Inflammation) :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통증 및 움직임과 기능 제한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없는 조직에 부과된 스트레스의 결과로 발생한다. 과사용 증후군, 누적 외상 문제, 반복적 좌상(overuse, cumulative trauma, repetitive strain). 이 문제들은 갑작스러운 사고의 반복적 특성을 나타낸다.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인 과부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콜라젠 섬유의 교차연결 분리와 염증으로 구조적인 약정이나 결합조직의 피로 파괴를 초래한다. 미세 외상에 의한 염증반응은 초기에는 대수롭지 않으나 결국에는 통증을 일으키고 기능 장애까지 초래하게 된다. 힘줄에서 반복적인 미세외상은 힘줄을 퇴행시킬 것이다. 힘줄 병증의 초기 단계에 염증이 나타나지만, 힘줄이 퇴행할 때 염증은 대부분 사라지게 되고 비염 증상대로 이르게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힘줄 병증에서 조직 소견은 콜라젠 퇴행, 앓은 섬유화, 비방 향상, 과세 폭등 그리고 다발적 혈관 내 성장과 함께 부족한 치유 반응을 보여준다. 

 


- 외상
반복으로 인한 외상은 완전히 치유될 수 없는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이것은 과거의 손상이 적절히 치유되기도 전에, 기능 활동을 너무 빠르게 적용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이다. 계속된 재손상은 만성 염증의 증상과 기능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 오래된 흉터 조직의 재손상
흉터 조직은 손상하지 않는 주위 조직보다 적응을 잘하지 못한다. 흉터가 주위 조직과 유착되거나 조직에 부가된 그 트레스에 적절하게 배열되지 않는다면, 힘 전달과 에너지 흡수의 변화가 일어난다. 건강한 정상의 조직이 쉽게 이겨 낼 수 있는 스트레스에도 이들 부위는 쉽게 손상된다. 

- 구축이나 저가 동성
나쁜 자세 습관이나 장기간의 고정은 반복적이거나 강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받게 되는 결합조직 구축을 초래한다.

 

 


영향을 주는 요인 (Contributing Factors) 

 

문제의 특성을 살펴보면, 대개 그 문제를 영속시키는 몇 가지의 요인이 존재한다. 조직이 좋지 못한 상태에 있는지 그리고 그 조직의 병리적 단계가 어떠한지를 확인해야 하며 반복 외상의 역학적 원인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지 못한 역학이나 나쁜 습관을 평가해야 한다. 

*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자들은 무엇이 있을까?

- 관절 주위의 큰 육 길이와 근력 사이의 불균형은 관절 운동의 역학을 나쁘게 하거나 비정상적인 힘을 발생시킨다 

- 부하를 이겨낼 준비가 되지 않은 근육에서 빠르거나 과도하게 강한 반복적인 원심성 일은 특히, 근육-힘줄 접합부의 조직파손을 초래한다.

- 근육 약정이나 불능은 과도한 근력에 반응하여 수축력과 충격 흡수 능력의 감소가 일어나고, 지지조직에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근육의 피로를 초래할 수 있다.

-뼈의 부정혈이나 약한 구조적 지지는 관절을 통해 전달되는 힘의 나쁜 역학을 일으킨다(예를 들면 편평족에서 일어나는 나쁜 관절 안정성).

- 평상의 활동 강도나 요구의 변화는 일상의 운동이나 훈련의 증가나 변화 그리고 직장요구의 변화를 의미한다.

- 근육-힘줄 단위가 약화하여 있고, 활동 스트레스를 감당할 수 없는 상태에서 너무 빠른 활동 수준으로 진행하지 않아야 한다.

- 어색한 자세나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역학적으로 이득이 없으며, 자세 피로나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 개별적으로 맞지 않게 비경제적으로 고안된 작업장, 너무 추운 환경, 진동이 계속 일어나는 환경 또는 체중부하가 적절히 일어나지 않는지면(선 자세, 걷기와 달리기) 등 과 같은 환경 요인들도 위의 요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노화에 따른 요인으로 나이가 든 개개인들이 자신이 젊었을 때 했던 활동들을 시도하지만, 인체 조직들은 더 이상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없는 노화 상태에 있다.

 

 


그렇다면 만성염증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지속적인 조직 자극으로 염증 반응이 계속 일어나면, 지속적인 조직 파괴와 과도한 흉터 조직 형성의 부정적인 효과가 일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염증을 감소시켜야 한다. 손상 부위에 치료 기구를 사용하거나 안정을 취하는 것 이외에, 적절한 생체역학적 상담을 통해 만성 염증의 기전을 반드시 확인하고 수정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환자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조직이 어떻게 반응하고 지속적인 염증을 중지시킬 수 있는지 환자에게 설명하고, 중재 전략을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한다.

* 만성 염증 이후에 발생하는 치유의 아급성기와 만성기 

만성 염증으로 인한 지속적인 통증이 일단 감소하면, 손상 부위의 결합조직이 기능 활동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을 때까지 스트레스가 조절되는 운동프로그램을 환자에게 적용하는 쪽으로 진행한다.  

- 국소적으로 기동 범위를 제한하거나 미세 파열에 의해 지속적인 염증이 있는 만성적이고 수축한 흉터 조직이 있다면, 마찰 마사지, 연부조직의 교정술이나 신장 기법으로 조직 내의 흉터 조직을 가동해야 한다. 신장 기법에 의해 염증이 발생한다면 급성 손상처럼 치료한다. 만성 염증이 흉터 조직의 증식과 수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동 범위의 점진적인 소실은 신장 기법의 강도가 너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 근방 호(muscle guarding)는 과도한 운동으로부터 손상 조직을 보호하는 신체 반응이다. 이런 경우, 손상 부위의 안정화 발달과 안전한 운동패턴의 적응 쪽으로 훈련의 중점을 둔다. 
-  좋지 못한 근육과 관절의 생체역학 기전의 원인을 확인한다. 작업 활동과 여가 활동적인 순응이 연결된 근력 강화 운동과 안정화 운동은 자극적인 운동패턴을 최소화하는 데 꼭 필요하다.

- 만성적인 자극 문제가 반복적인 활동을 이기지 못하는 무능력으로부터 자주 초래되기 때문에, 근지구력이 근육 재교육프로그램의 적절한 요소가 된다. 기능 활동에 필요한 조동근의 지구력뿐만 아니라, 제사근이나 고정근의 지구력도 고려해야 한다. 

- 만성기의 환자를 치료할 때처럼, 운동은 기능적 자립적 발달 쪽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운동은 요구사항에 한정되어야 하고 타이밍과 협응 및 기술을 포함해야 한다. 

- 쉬운 작업 프로그램과 힘든 작업 프로그램은 환자가 직업으로 돌아가는 준비 단계로써 이용될 수 있고, 스포츠에 국한된 운동 훈련은 환자가 스포츠 활동을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