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 피해 충격 딛고 일어섰다… 성시경, 새 편집자와 유쾌 복귀”

 

 

 

🎤 성시경, 매니저 배신 딛고 유튜브 복귀…“새 편집자와 잔 부딪쳤다”

 

 

10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는 ‘먹을텐데’ 최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고등학교 시절 추억이 담긴 압구정 로데오의 한 낙지·오징어 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맥주를 잔에 따르며 동행인과 눈을 마주친 성시경은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편집을 맡은 새로운 동생이 왔다. 지금부터 자기 실력을 ‘먹을텐데’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며 웃음을 터뜨린 성시경은 잔을 부딪치며 “반가워”라고 인사를 건넸다. 화면에는 ‘뉴페이스 먹짱 등장’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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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매니저 배신 충격

앞서 성시경은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측은 “전 매니저는 재직 중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매니저는 성시경과 십수 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튜브 채널 론칭과 다수 콘텐츠에 함께 출연했지만, 문제가 불거진 뒤 퇴사했다. 현재 영상 속 해당 인물은 모자이크 처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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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복귀와 팬들을 위한 근황

 

이번 논란 이후 성시경은 한동안 개인 유튜브 채널 활동을 쉬겠다고 공지했으나,
같은 날 게시된 새 ‘먹을텐데’ 영상과 함께 “이번 주 유튜브 3개요. 먹텐 하나, 레시피 둘, 일본 콘서트에 소개한 만능소스까지”라며 복귀 신호를 알렸다.

또한 성시경은 다음 달 25~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연말 콘서트 **‘성시경’**도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저 자신을 위해 연말공연을 도전해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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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