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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방송 중 논란성 발언 인용… “이재명 대통령에게 현상금 걸면 나설 사람 많을 것”

by powerin0815 2025.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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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방송 중 논란성 발언 인용… “이재명 대통령에게 현상금 걸면 나설 사람 많을 것”

한국사 1타 강사 출신으로 알려진 전한길 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소개해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5일, 전 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 중 한 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어제저녁 만난 한 회장님께서 ‘이재명한테 10만 달러(약 1억 4,400만 원)만 걸어도 나설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전 씨에 따르면, 해당 발언은 자신이 미국에서 연설을 마친 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난 한국인 기업가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재명을 잡아와 나무에 묶어둬야”… 웃으며 언급한 전 씨

전 씨는 이어 “그분이 ‘죽이라는 뜻은 아니고, 잡아와서 남산 꼭대기에 묶어두고 밥을 줘야 한다’고 하더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 발언은 당시 방송에서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게 현상금을 걸었던 사례를 언급하던 중 나온 말이었다.
미 국무부는 마두로 대통령이 마약 밀매 조직과 관련이 있다며 지난 8월 **현상금을 5천만 달러(약 72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발언 후 논란 확산… 정치권 반응 주목

 

전한길 씨의 이번 발언은 방송 이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인용이라 해도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풍자적 맥락에서 한 말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전 씨 측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발언을 두고 표현의 자유와 공인에 대한 비방의 경계를 두고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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