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의 원인과 예방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눈다래끼가 대체 왜자꾸 생기는거야?

아래로 안가셔도 괜찮습니다. 눈다래끼의 원인과 예방과 치료에 대해 3가지 항목으로 여러분들의 궁금증이나 시간을 아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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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는 의학적으로 "맥립종(Hordeolum)"이라고 하며, 급성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눈꺼풀의 피지선 또는 땀샘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주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눈꺼풀의 피부 또는 결막 면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외부 맥립종(겉다래끼)**과 내부 맥립종(속다래끼).

감염이 발생하는 주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Zeis샘(지선): 속눈썹에 있는 피지선, 외부 맥립종의 주요 원인
• Moll샘(한선): 땀샘의 일종, 외부 맥립종에 관련
• Meibomian샘(마이봄선): 눈꺼풀 가장자리에 위치한 기름샘, 내부 맥립종의 주요 원인
  
  1. 겉다래끼(외부 맥립종): 눈꺼풀 바깥쪽 피부에 가까운 부분에 생기며, 고름이 차는 경우가 많고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합니다.
  2. 속다래끼(내부 맥립종): 눈꺼풀 안쪽, 결막 쪽에 생기며 붓기는 크지만 겉에서는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오래가고 잘 터지지 않아 낫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 눈다래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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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다래끼 vs 속다래끼 비교

항목겉다래끼 (외부 맥립종)속다래끼 (내부 맥립종)

감염 부위	Zeis 또는 Moll샘	Meibomian샘
위치	눈꺼풀 바깥쪽 피부 가까이	눈꺼풀 안쪽, 결막 쪽
외형	고름이 차며 눈에 잘 보임	겉에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음
통증	있음, 국소적이고 날카로움	있음, 깊고 둔한 통증이 많음
회복 속도	비교적 빠름 (수일)	더딤, 수 주 걸릴 수도 있음
배농	자연 배농 잘 됨	어려움, 절개 필요 가능성 ↑
만성화 가능성	낮음	높음 (→ 콩다래끼로 진행)

 

눈다래끼는 겉보기엔 단순한 염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속다래끼의 경우는 특히 치료와 관리가 더 까다로울 수 있고 만성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거나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겉다래끼와 속다래끼는 위치와 원인이 다른 만큼, 치료 방식도 약간씩 다를 수 있으므로 자가진단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