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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하고 반지 보인다”… 지상렬♥신보람, 무속인까지 예언한 결혼설 실체

by powerin0815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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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55)**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39)**과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 가능성까지 점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방송에서 등장한 무속인이 “내년 6월 이후 프러포즈가 보인다”며 결혼을 예언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사이좋게 따습게 만나고 있다”… 지상렬, 연애 인정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은지원, 이요원, 박서진이 신보람과의 관계를 묻자
지상렬은 특유의 말투로 솔직하게 답했다.

“’우리 사귀어요’ 이런 말 자체가 어색하다.
사이좋게, 따습게 잘 만나고 있다.”

신보람과의 연락 빈도를 질문받자 그는
“그 친구도 생방송이 많아서 ‘통화 가능한지’ 먼저 묻고 연락한다”며
서로의 스케줄을 배려하는 성숙한 관계임을 드러냈다.

또 “신보람 부모님도 뵀냐”는 질문에
“부모님이 삼계탕집을 하신다”며 메뉴까지 술술 읊었고,
은지원이 “보람 씨 어머님이 그렇게 미모가 뛰어나다던데?”라고 말하자
반사적으로 반응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 “내년 6월 이후 프러포즈 보인다”… 무속인의 깜짝 예언

방송 후반, 지상렬은 형수와 함께 무속인을 찾아
점사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무속인은 지상렬의 운세를 보더니
놀라운 말을 전했다.

“프러포즈 하겠다. 반지가 보인다.
시기는 내년 6월 이후다.”

뿐만 아니라 신보람에 대해
“여자친구는 아버님이 보내신 인연이다.
지상렬 씨 아버지가 수호신으로 따라다니며 지켜준다”라고 말해
지상렬을 비롯한 출연진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 두 사람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

지상렬과 신보람의 만남은
지난 8월 *‘살림남2’*에서 공개된 바 있다.

개그맨 염경환의 소개로 두 사람이 소개팅을 하면서
호감을 쌓기 시작했고
이후 방송에서도 자연스럽게 데이트 과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이 이어졌다.


■ 지상렬의 29년 방송 인생… “예능·연기 다 되는 감초 캐릭터”

1996년 SBS 공채 개그맨 5기로 데뷔한 지상렬은
1999년 염경환과 **개그 듀오 ‘클놈’**을 결성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 SBS ‘이홍렬쇼’
  • SBS ‘좋은 친구들’
  • ‘일요일이 좋다 - X맨’
  • KBS ‘1박 2일’ 초창기 멤버
  • MBC ‘세바퀴’ 고정 출연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입담 장인’, ‘예능 감초’라는 별칭을 얻었다.

또한 ‘대장금’, ‘이산’, 영화 ‘작업의 정석’
드라마·영화에서도 감초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 결혼 성사될까? 팬들 “응원한다” 관심 폭발

연애 인정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 “16살 차이? 잘 맞으면 그게 최고지”
  • “지상렬 드디어 봄 왔다!”
  • “무속인 예언까지 나오면 올해 결혼 가능성 높다”

특히 무속인의 프러포즈 시기 언급으로 인해
두 사람이 실제로 결혼까지 이어질지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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