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현승, 팬들과 솔직한 소통 “다음 생부터 잘생겼다” 유쾌 답변까지


배우 차현승이 팬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차현승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많은 질문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중복되는 질문 위주로 골라서 유튜브에 답해드릴 예정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이며 팬들과의 소통 의지를 드러냈다.
팬들의 질문과 차현승의 답변은 유쾌하면서도 솔직했다.
한 팬이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어요?”라고 묻자, 차현승은 “다음 생부터 그럴 예정이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팬이 “웃는 얼굴 세상에서 최고임. 본인도 알고 있음?”이라고 묻자 그는 “열심히 웃어볼게요”라고 답했다.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말이나 생각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는 “읏! 차!”라고 대답하며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갔다.
한 팬은 최근 근황을 걱정하며 “요즘 괜찮아요? 건강하게 지내고, 정신병 있는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마세요. 사랑해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차현승은 이에 대해 “아픈 사람들이지 나쁜 사람들은 아닐 거예요”라고 답하며 팬의 걱정을 따뜻하게 받아들였다.


가수 댄서 출신에서 배우로… 차현승의 성장 스토리
차현승은 가수 선미의 댄서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시작했다. 선미의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부터 함께 무대에 섰으며, 2021년에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4년에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스토리릴스에서 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백혈병 투병 사실 공개, 팬들에게 진솔한 메시지
차현승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건강 상태도 공개했다. 그는 “6월 초 응급실로 실려가며 모든 것이 멈췄다. 꿈을 향해 달려가던 중 백혈병 진단을 받았지만 끝까지 이겨내겠다”고 밝히며 투병 의지를 전했다.
팬들과의 소통과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투병 소식까지 공개한 차현승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응원과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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