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품은1 “긴 여행 시작”으로 남은 인사… 배우 故 송재림, 떠난 지 1년 “긴 여행 시작”으로 남은 인사… 배우 故 송재림, 떠난 지 1년 배우 송재림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그가 남긴 마지막 흔적은 짧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깊게 남아 있다.지난 2024년 11월 12일, 송재림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향년 39세였다.당시 그를 만나기로 한 친구가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진 고인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 관계자는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루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의 SNS 프로필에는 이름 대신 “긴 여행 시작”이라는 문구가 남아 있어 팬들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했다. 모델에서 배우로, 그리고 무대 위의 사람으로 송재림은 2009년 패션모델로.. 2025.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