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측 주장 엇갈리며 논란 ‘정면충돌’
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을 둘러싼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김수현 측이 “방송을 막은 사실은 전혀 없다”며 유족 측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면서 양측의 공방은 더욱 격화됐다.
✔ 김수현 측 “2차 가해 우려 알렸을 뿐… 방송 막은 적 없다”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1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유족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추가 범죄 및 2차 가해 우려로 주의를 요청했을 뿐,
방송을 막으려 한 사실은 없다.”
이어 “사건과 무관한 공격이 반복되고 있다”며 유족 측의 언론 플레이를 지적했다.
✔ 유족 측에 던진 세 가지 질문
김수현 측은 유족에 강하게 반박하며 본질적인 핵심 질문 세 가지를 제시했다.
- **“고인이 김수현 때문에 고통받다 사망했다”**고 주장한 적이 있는가?
- 가세연의 사진을 **“미성년 시절 촬영본”**이라고 말한 사실이 있는가?
- 가세연이 주장한 **“미성년 교제를 입증하는 수천 장의 사진”**이 실제 존재하는가?
즉, 유족 측의 발언과 주장이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 따져 묻는 것이다.
✔ “우리는 방송을 막을 힘도, 그럴 의지도 없었다”
김수현 측은 SBS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방영 연기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방송사로부터 연기 결정을 통보받았을 뿐,
우리가 막을 수 있는 위치도 아니고 막으려 한 적도 없다.”
또한 반론이 제대로 반영된다면 오히려 “안심이 된다”고 말한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 유족 측 “김수현 측이 조작 프레임 씌웠다” 반발
반면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강력히 반박하고 있다.
- 김수현 측이 취재 과정에서 입장을 바꾸고
- 유족에게 조작 의혹을 씌웠다는 주장이다.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유족이 SBS에 제공한 고인의 메모 원본을 김수현 측이 ‘조작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출력물과 파일 원본을 모두 제출했고,
PD 역시 ‘자료를 그대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김수현 측이 단어 확인 문제를 유족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 유족 측 “민형사 책임 운운하며 압박… 근거 없는 의혹 제기 중단하라”
유족 측은 김수현 측 변호사가
“자신의 커리어를 내세우며 방송에 영향력이 있는 듯한 발언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곧 수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니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이제 중단하라”
며 강력히 경고했다.
📌 마무리
김수현 측과 고 김새론 유족 측의 갈등은
“방송 연기 책임”과 “조작 의혹”을 중심으로
더욱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다.
양측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리는 만큼,
앞으로 발표될 수사 결과가 이번 논란의 향방을 가를 핵심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나와 세상을 위한 필요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KBO 4관왕 → MLB 4000만 달러?” 코디 폰세, 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 (0) | 2025.12.02 |
|---|---|
| “3400만 건 개인정보 유출”… 이재명 대통령, 쿠팡에 강력 경고 (1) | 2025.12.02 |
| “정부, 환율 잡기 위해 국민연금까지 움직였다… 외환 스와프 연장 전격 착수” (0) | 2025.12.01 |
| 18년 만에 다시 빨간날? 내년 7월 17일, 직장인들 난리 난 이유” (0) | 2025.12.01 |
| “프러포즈하고 반지 보인다”… 지상렬♥신보람, 무속인까지 예언한 결혼설 실체 (0) | 2025.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