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사태1 “1년 4개월 만의 파산”… 위메프, 5천800억 미정산 사태 끝내 피해자만 남았다 “1년 4개월 만의 파산”… 위메프, 5천800억 미정산 사태 끝내 피해자만 남았다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가 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 1년 4개월 만에 결국 파산 절차를 밟았다.지난해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 당시 “사재를 털어서라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정부 지원 계획이 이행되지 않으면서 피해자들만 허망한 상황에 놓였다.법원, 파산 선고… 피해자 구제는 ‘사실상 막막’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재판장 정준영)는 전날 위메프에 대한 파산 선고를 내렸다.지난 9월 결정 이후 14일 내 항고가 없었기 때문이다.위메프는 같은 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종료를 알렸다.이번 파산으로 지난해 7월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셀러들은.. 2025. 11. 12. 이전 1 다음